자동차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타이어, 휠, 프레임 등 다양한 부속품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안전과 특히 연관된 부품이 휠과 타이어 두 종류라 할 수 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과학이 들어가 있는 고무 타이어 구조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타이어가 단순한 고무인 줄 알았는데, 그 위치와 명칭에 따라 두께와 기술이 다르게 적용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트레드, 숄더, 사이드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골격으로 카카스가 있습니다.
타이어 업체 브랜드 요약
전 세계적으로 타이어 시장은 이미 상당히 커져있고 브랜드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업체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를 구분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산을 선호하지만, 해외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국내산 제품을 찾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받기에 그나마 조금은 더 편리하다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내 지사를 둔 해외 업체의 경우 서비스가 부족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치 외제차와 국산차 정비 서비스를 비교해보는 것과 비슷한 것이죠.
국내 타이어 브랜드 종류
- 한국 타이어
- 넥슨 타이어
- 금호 타이어
이외에도 브랜드가 있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한국타이어인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사용해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고속주행이나 빗길에서도 주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2016년 어딘가 매거진 같은 곳에서 진행된 순위에서 우리나라 타이어 업체가 10위 근처를 맴도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 경쟁력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제가 알기론 '승차감', '제동 성능', '소음', '핸들링', '접지력' 이렇게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해외 타이어 브랜드 종류
- 미쉐린
- 피렐리
- 컨티넨탈
- 노키안
- 굿이어
- 제너럴
이외에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타이어 교체를 위해 찾아간 업체에서는 중국 타이어를 많이 어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거절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사지 않는 주의라. 미쉐린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브랜드 타이어지만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이어 과학적 구조 그리고 명칭 요약
타이어는 단순하게 고무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두께 조절, 여러 가지 층의 삽입 등 다각화된 기술이 녹아든 제품입니다. 그래서 외부 '트레드' 고무만 생각할 것이 아니죠. 간략하게 아래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만 보더라도 다 두께가 다르게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기술까지는 저도 잘 모르죠.
이러한 타이어 구조는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 고객지원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타이어 구조는 이와 비슷할 것으로 판단되니 참조하시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트레드, 노면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
해당 부분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무 부분으로 두껍게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 내부 구조를 보호하는 재질, 내마모성이 높은 고무 등을 사용해 타이어 주행 수명을 연장한다고 하네요.
사이드월, 타이어 측면부
굴신운동, 앞서 말씀드렸던 타이어 평가 조건 중 하나인 승차감을 좋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어 옆면에 위치하며 트레드에 비해 비교적 작은 두께로 설계되었죠. 여기에 특히 많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 타이어 종류
- 사이즈
- 구조, 패턴
- 제조회사 등
숄더, 타이어 어깨부
트레드와 사이드 월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부분으로 고무 두께가 가장 두껍게 설계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의 역할은 주행 중 발생된 열을 발산, 방출하는 것이라 합니다.
카카스, 타이어 골격부
타이어를 만져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생각보다 흐물흐물하지 않습니다. 나름 형태를 유지하고 있죠. 그 이유가 카카스와 같은 골격부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능은 공기압, 하중, 충격에 견디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브레이커 또는 벨트, 트레드와 카카스 사이에 삽입된 층
말 그대로 트레드와 카카스 사이에 삽입된 층으로 트레드의 문제(외상, 갈라짐 등)가 카카스에 도달하는 것을 방지하고 고무층과 카카스가 분리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즉, 중간에 삽입되어 연결해주는 느낌의 부품입니다. 마치 인체와 비슷한 구조라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지금까지 타이어 내부 구조, 트레드부터 카카스 등 다양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명칭을 알고 있다면 타이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되며, 항상 안전 운전을 위해 타이어 점검 놓치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 그리고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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